[issue&] 진정한 봄은 ‘발끝’으로…패션 트렌드 반영한 제품을 한눈에

금강제화, 봄 시즌 정기세일 실시

르느와르부터 랜드로바·리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구두·캐주얼화 등
오늘~4월 9일, 전 품목 할인 판매

금강제화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다양한 신발 아이템을 선보이고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르느와르 ‘보석 스트랩 메리제인’은 발등의 보석 장식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사진 금강제화]

진정한 봄은 ‘발끝’으로 찾아온다. 금강제화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봄 스타일링이 가능한 ‘르느와르 여성화’

르느와르 ‘보석 스트랩 메리제인’는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다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인기다. 발등을 감싸는 보석 스트랩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굽 높이가 3cm라 출근룩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쿠션이 들어 있어 발이 편안하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은은한 핑크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르느와르 ‘보석 체인 펌프스’는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보석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평범한 옷차림도 세련되고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고급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소가죽과 착화감이 우수한 쿠션 인솔을 사용했다. 시크한 블랙과 화사한 아이보리 등 두 가지 색상이 있다.

가벼우면서 편안한 ‘랜드로바 페니로퍼’

2023년 봄·여름, 굽이 두툼한 ‘청키 페니로퍼’ 디자인이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떤 옷차림과도 쉽게 코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랜드로바 ‘페니로퍼’는 금속장식을 포인트로 사용했으며, 은은한 광택이 도는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가벼우면서 전체적으로 쿠션이 들어간 인솔 덕분에 착화감 또한 우수하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캐주얼 감성의 ‘비즈캐주얼&스니커즈’

격식을 차린 옷차림보다 자유분방함을 즐기는 남성에겐 랜드로바의 남성 비즈캐주얼과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신발끈이 밴드로 돼 있어 신고 벗기 편하고, 경량 발포창을 적용해 신었을 때 푹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남성의 필수템 ‘리갈 남성화’

대한민국 대표 남성화 브랜드 ‘리갈’은 올봄 멋쟁이 남성들에게 ‘플레인 더비’를 제안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욱 강조해줄 아이템이다.

리갈의 ‘세미로퍼’는 이탈리아 아웃솔(창) 브랜드인 엑스트라 라이트가 적용된 제품이다. 가볍고 편안한 쿠션감으로 오랜 시간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슬랙스에 맞춰 신으면 경쾌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금강제화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간 전 품목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단독점 및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수제화 ‘헤리티지 리갈’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구두, 캐주얼화를 비롯해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금강제화 홍보팀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급증하는 패션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과 올봄 유행 아이템을 한눈에 확인하고 쇼핑할 좋은 기회”라며 “올해 첫 정기세일에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