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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7월부터 네이버·카카오도 재난관리 의무 대상 포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7월부터 네이버·카카오 같은 부가통신사업자도 정부의 재난관리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지금까지는 통신사, 방송사 등이 재난 관리 대상이었는데, 앞으로는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000만 명 이상 또는 국내 발생 트래픽 비중 2% 이상인 부가통신서비스 사업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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