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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속 대사처럼…이들이 야구 흥행 이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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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내일 개막 2023 프로야구 주목할 선수들

따뜻한 봄과 함께 프로야구가 찾아왔다. 1일 개막하는 KBO리그는 10개 구단 전력이 평준화돼 더욱 흥미를 끈다. 중앙일보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K콘텐트와 흥행 영화에 빗대 구단별 핵심선수 10명을 꼽았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영화보다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2023 프로야구를 미리 살펴본다.

올해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팀간 16차전)를 벌인다. 개막 2연전을 제외하면 3연전으로만 진행된다. 개막전은 2021시즌 성적 기준 상위 5개 팀(KT·두산·삼성·키움·SSG)의 안방인 수원·잠실·대구·고척·인천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SSG는 지난해 우승을 이끈 김광현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는 우완 숀 앤더슨으로 맞선다. 고척에선 키움 안우진과 한화 버치 스미스의 강속구 대결이 펼쳐진다.

2023 프로야구 주목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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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탈삼진·평균자책점 2관왕에 오른 안우진은 시범경기에서 시속 160㎞를 찍었다. 스미스도 최고 155㎞의 빠른 공을 뿌린다.

KT는 좌타 라인이 강한 LG를 겨냥해 좌완 웨스 벤자민이 등판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LG를 이기기 위해서 택했다”고 말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케이시 켈리다. 이유는 KT를 이기기 위해서”라고 받아쳤다. 켈리는 지난해 다승왕(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이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나선다. 알칸타라는 2021시즌 두산에서 20승을 올린 뒤 일본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했다가 돌아왔다. 롯데는 KBO리그 4년차 댄 스트레일리가 등판한다.

삼성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거둔 데이비드 뷰캐넌이 준비한다. NC는 에릭 페디다. 빅리그 통산 21승(33패, 평균자책점 5.41)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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