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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역사 ‘한국회화의 위상전’ 400여 작품 전시

중앙일보

입력

한국회화의 위상전(회장 김영철)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개최된다.

2000년 제1회 전시를 시작으로 23년째 열리고 있는 ‘한국회화의 위상전’은 중견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이어져 온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 12명, 자문위원, 운영위원 각 19명, 임원 11명을 포함 전국에서 382명의 작가가 396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초대형 미술전으로 우리나라 회화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조명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김영철 회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알리는 3월에 한국회화의 위상전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순수미술 문화의 패러다임을 여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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