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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0년간 1만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중앙선데이

입력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어린이 돕기 사랑실천이 10년째 이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직접 제작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 활동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0년간 누적 10,346명의 소아암 환자에게 약 7천만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생명 등 민간기업의 물심양면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가 가능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이 보여준 사랑 실천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지피는 불씨가 되어 널리 퍼져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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