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IVE 2023] 기업의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략물자관리원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동반성장 부문에 선정됐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기업의 전략물자 수출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교육, 컨설팅,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상생 협력하고 있다. 전략물자란 재래식 무기 또는 대량파괴무기(WMD·Weapons of Mass Destruction), 그리고 이의 운반수단인 미사일의 제조·개발·사용 또는 보관 등에 이용 가능한 물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을 말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제도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아웃리치,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사회 제재·수출통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전략물자 해당 가능성이 높은 업종별 협회·단체와 협력해 릴레이 설명회를 열고, 회원사 중 전략물자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골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위해 전략물자 해당 여부 확인 서비스인 전문판정을 최근 5년간 연평균 3만1308건 제공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를 잘 준수해 안전하게 무역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기업의 전략물자 수출관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