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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3] 역사·문화·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객 유치 집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전남 장흥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어머니 품 장흥’을 슬로건으로 내건 장흥군은 올해를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치유의 관광 자원을 엮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은 최근 국립 ‘전남호국원’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 유치에 한발 앞서갔다. 장흥~고흥 연륙교 구간을 지방도 845호선으로 신규 지정해 지역 발전에 파급력 있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관산읍 삼산간척지에 1조5000억원 전국 최대 규모 최첨단 블루에너지 스마트 함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굴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6차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년 만에 국제슬로시티의 지위를 회복하며 청정자연과 문림의향의 인문 자원 등 장흥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장흥군을 방문한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와 국외슬로시티 지자체장들.

장흥군을 방문한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와 국외슬로시티 지자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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