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주거문화관인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서 봄을 맞아 특별 전시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토·일 주말까지 운영 확대
지난해 9월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문을 연 래미안갤러리는 그동안 ‘앤이 꿈꾸는 초록집에서의 하루’, ‘무민 특별전’ 등을 진행하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래미안의 체험공간이자, 고객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 중이다.
래미안갤러리는 2가지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고객이 마음껏 사진을 찍고, 체험관에 설치된 가구에 앉아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자율관람 제도를 도입하고 토·일 주말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갤러리를 찾은 고객에게 래미안의 주거문화와 방향성을 설명하는 체험관을 만든 것은 물론 브런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열었다.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도슨트 투어도 예약할 수 있다.
또 국내 아파트 브랜드 갤러리 최초 연간 전시 프로모션 운영을 시작했다. 갤러리 공간 내 계절별 팝업 전시를 기획 중이다. 올해는 ‘LifeⅩFull 래미안’이라는 주제로 FlowerⅩFull(봄), ArtⅩFull(여름), JourneyⅩFull(가을), HeartⅩFull(겨울) 등 4가지 계절별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꽃 주제 이벤트도 풍성
첫 시즌인 플라워풀 래미안(FlowerⅩFull Raemian)은 ‘Flower Shower’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꽃비스팟, 꽃생세컷, 숨바꽃질, 꽃잎써클 등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갤러리 내 구석구석 설치된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하는 키즈 플라워, 생화 플라워 클래스도 사전 예약제(4월 15, 22일과 5월 13, 20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