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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친환경 신사업 본격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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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2023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글로벌 불확실성을 넘어 지속 가능 성장의 기틀 마련에 나선다. 또 ▶수익성 최우선 ▶수행 체계 효율화 ▶신성장동력 추진 ▶미래 인재 육성 등 네 가지를 올해 전사 전략 방향으로 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중립 열풍에 동참하고 미래 글로벌 플랜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등 친환경플랜트 사업을 확장한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나선다.

프로젝트 수주·수행에 대한 원가율 개선과 고수익성 사업 선별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추진 중인 신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초소형모듈원전 추가 수주 박차

올해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 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플랜트 분야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세대 원전 기술의 꽃이라고 불리는 초소형모듈원전(MMR) 분야에서도 올해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제적 진출을 통한 신시장 선도기업 위치 선점에도 나선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 사업 시장 내 톱 5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독자적인 급속 및 완속 충전 시설 브랜드 론칭도 앞두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공장·업무·상업·주거시설, 주차장 등 생활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공급에 나선다.

공공 공모사업 시범사업도 참여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사업 선별 수주에 나서고,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와 디벨로퍼 사업 역량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비주거 부문에서는 해외 PPP(민관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공공 공모사업 Pilot(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전략적 토지 선점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참여 등을 통한 디벨로퍼 역량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스마트건설 기술인 모듈러 공법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 모듈러 공동주택 시장 조기 진입을 목표로 시공자동화기술 등의 현장 적용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기틀 마련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기틀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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