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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챗GPT’등 새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ETF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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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챗GPT’의 출현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투자 가능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며 ETF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챗GPT’의 출현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투자 가능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며 ETF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로나19 사태와 금리인상 여파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출현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투자 가능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며 ETF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ETF는 총 157개, 순자산 규모는 약 33조원으로, 국내 ETF 시장의 37%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그동안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출시하며 혁신성장테마형 ETF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ETF 출시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최근에는 ‘챗GPT’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와 관련된 TIGER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투자할 수도 있지만, ETF를 통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련 테마에 접근할 수 있다.

챗GPT 관련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 ETF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다. 챗GPT를 개발한 Open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아 마이크로소프트가 라이선스를 독점 이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는 미국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20%, 알파벳 18% 등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한마디로 ‘미국의 초대형 플랫폼 기업을 ETF 하나로 쉽게 투자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챗GPT 열풍에 힘입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는 21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31.11%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그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막대한 자본력과 R&D 비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범용 AI가 발전하면 적용시킬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 역시 빅테크 기업들이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도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혜택 받을 산업은 다양하지만 직접적으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는 반도체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GPT 모델 작동 시 고성능 반도체는 필수다. 대표적으로 GPT 모델 작동에는 엔비디아의 A100GPU가 사용된다.

이에 따라 2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연초 이후 29.21% 수익률을 올렸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같은 기간 10% 상승하며 반도체 ETF 중에는 물론, 국내 상장 전체 ETF에서도 압도적인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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