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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맥족 어쩌나…내달부터 수입맥주 4캔에 1만2000원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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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맥주를 고르고 있는 고객. 사진 GS25 제공

편의점에서 맥주를 고르고 있는 고객. 사진 GS25 제공

편의점에서 '4캔 1만1000원'이던 수입 맥주 가격이 내달부터 1만2000원으로 오른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

OB맥주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인기 수입맥주를 들여오고 있다.

이에 따라 OB맥주로만 4캔 구입할 경우 할인 가격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다만 다른 수입맥주의 경우 가격 인상 계획이 없어 4캔 1만1000원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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