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노 마스크 봄, 아웃도어족 잡아라! 스타일·기능성 겸비 신상품 봇물

중앙일보

입력

“마스크 없이 봄나들이 가는 게 얼마 만이냐.”

최근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들판은 초록으로 눈부시다. 온통 화사해진 세상, 봄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시절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전 해제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노마스크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에 맞춰 유통 업체들이 일제히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봄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한 고기능성 하이킹화 ‘에너지 테크 II 보아 고어텍스’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한 고기능성 하이킹화 ‘에너지 테크 II 보아 고어텍스’

오르막도 평지처럼! ‘에너지 테크’하이킹화로 가뿐한 산행

완연한 봄을 맞아 가벼운 나들이부터 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가 느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아이템을 활용하는 ‘고프코어룩’이 인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뛰어난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하이킹화·재킷 등 ‘봄철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쾌적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서는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발의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는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이 높은 미드컷 스타일로 발목 보호 및 안정적인 착화가 가능한 ‘에너지 테크 미드 고어텍스’는 카본 플레이트 및 고탄성 중창(미드솔)을 통해 우수한 쿠션감과 반발력을 제공하여, 다양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에너지 테크 II 보아 고어텍스’ 역시 카본 플레이트와 고탄성 중창(미드솔) 외에도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초경량 밑창(아웃솔)을 추가해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또한 무봉제 공법으로 탄생한 갑피(어퍼)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로우컷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최신 패션 트렌드에 걸맞은 ‘고프코어룩’ 및 ‘애슬레저룩’으로 활용하기 좋고, ‘보아핏 시스템’을 적용해 쉽고 빠른 피팅이 가능하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 적응에 스타일링까지, 재킷 하나로 OK

노스페이스가 이번 시즌 선보인 기능성 재킷 신제품은 변화무쌍한 봄철 날씨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더 강화했고, 노스페이스 고유의 배색 디자인에 다채로운 색상 조합과 트렌디한 패턴을 더했다. 덕분에 재킷 한 벌로도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켰다.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위드 케블라’와 ‘에너지 테크 미드 고어텍스’ 하이킹화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위드 케블라’와 ‘에너지 테크 미드 고어텍스’ 하이킹화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대표 제품인 ‘에코 고어텍스 재킷 위드 케블라’는 1990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꾸준히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1990 마운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헤리티지 제품이다. 무게 및 마찰이 가중되는 어깨·손목·허리 부분에는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를 자랑하는 듀퐁사의 ‘케블라(Kevelar)’ 소재가 혼방된 패치를 부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방수·방풍 및 투습이 뛰어난 리사이클링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하이 마운틴 재킷’은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에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소재까지 더해져 변덕스러운 봄 날씨는 물론, 심한 미세먼지에도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친환경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용된 특유의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특징이라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의 고프코어룩에 적합하다.

 '하이 마운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하이 마운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저전력 소형밥솥, 호텔 미식 메뉴 ‘캠핑족 유혹’

캠핑은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몇 년간 레저 문화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538만 명에서 2020년 689만 명으로 늘었고, 2021년엔 700만 명을 넘어섰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 캠핑을 계획하는 캠핑족이 많아지고 있다. 간소한 캠핑을 원하는 캠핑족이 늘면서 보관 및 이동 편의성, 낮은 소비전력을 두루 갖춰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저전력 소형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캠핑장에선 텐트 하나당 소비전력이 600W 이하로 제한된 만큼 높은 휴대성과 활용도를 겸비하면서도 소비전력은 최소화한 제품이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쿠첸이 봄 시즌을 맞아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저전력 소형밥솥 2종(머쉬룸‧멜로우)을 선보였다. 작지만 알찬 기능을 갖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쿠첸 ‘머쉬룸’은 1.5인용 미니밥솥이다. 제품 높이는 성인 여성 손 한 뼘 정도 수준이며, 무게는 1.4kg으로 가벼운 미니멀 제품이다. 이동 및 휴대가 편리해 캠핑에 적합한 밥솥이다.

크기는 작지만 ▶냉동보관밥 ▶백미 ▶잡곡 ▶현미 등 총 4가지 필수 메뉴를 탑재해 캠핑장 등 외부에서도 취향에 맞는 밥 종류를 손쉽게 취사할 수 있다. 소비전력도 300W로 낮아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쿠첸 ‘멜로우’ 밥솥은 3.5인용이며, 아담한 사이즈에도 ▶백미 ▶잡곡 ▶현미 ▶백미쾌속 취사 메뉴는 물론, ▶건강죽 ▶영양찜 ▶이유식 기능까지 갖춰 밥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멜로우’ 밥솥 또한 소비전력이 350W 수준으로, 전력량이 제한된 캠핑장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캠핑의 꽃’ 먹거리의 고급화도 본격화하고 있다. 삼겹살 바비큐, 참치찌개에 질린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프리미엄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야외 별빛 아래서 호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가 출시돼 눈길을 붙잡는다.
롯데호텔 서울은 봄을 맞아 야외에서도 5성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투고(To-Go)’ 상품을 출시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음식인 ▶양갈비 ▶랍스터 구이 ▶궁보 바다장어 ▶치킨커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라세느 인기의 1등 공신인 양갈비 요리는 호주산 양갈비 8개와 매쉬드 포테이토의 구성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 등을 얹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랍스터 구이는 버터, 파마지아노 치즈와 함께 조리해 더욱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양식인 장어는 궁보(쿵파오) 소스와 함께 궁보 바다장어로 재탄생했다. 북미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메뉴인 쿵파오 요리다운 매콤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이 조화롭다. 가장 이국적인 치킨커리는 잘프레지 커리와 갈릭 난, 치킨 말라이 케밥으로 구성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