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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과 비긴 콜롬비아에 역전패...3월 A매치 1무1패 부진

중앙일보

입력

오버헤드킥 역전골을 터뜨리는 콜롬비아 보레. 로이터=연합뉴스

오버헤드킥 역전골을 터뜨리는 콜롬비아 보레.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콜롬비아는 한국과 비긴 팀이다.

일본은 28일 일본 오사카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항전(A매치)에서 1-2로 역전패 했다. 콜롬비아는 한국이 지난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2로 비긴 팀이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의 강팀이다. 20위인 일본과 25위인 한국보다 랭킹이 높다. 일본과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팀이다. 이로써 일본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1무1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1-1로 비겼다.

전반 3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일본은 전반 33분 콜롬비아 존 듀란(애스턴 빌라)에게 동점골을, 후반 16분엔 라파엘 보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오버헤드킥 역전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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