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화물차서 대형석재 2개 '쿵'…뒤따르던 車 4대 날벼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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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56분 오전 전북 군산시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실린 석재가 도로 위로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8시 56분 오전 전북 군산시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실린 석재가 도로 위로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8시 56분쯤 전북 군산시 옥구읍 당북교차로 인근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대형 석재 2개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석재와 부딪혀 심하게 파손됐고, 탑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이 진행 중이어서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과적 여부와 적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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