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였고 현재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는 이석원의 산문집 『순간을 믿어요』에서. 밤마다 그를 괴롭힌 윗집 소음을 비롯해 자기 혼자만의 일방적 생각과 사뭇 다른 사실들, 사람들을 알게 되는 과정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진다.
오피니언
사설칼럼
아침의 문장
누군가 자신의 행동을 바꿀 정도로 당신을 배려했다면 그 사람은 배려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센스도 상당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눈치가 선행되지 않는 배려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