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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차별화된 가치와 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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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제이와이네트워크 주최 ‘2023 히트브랜드 대상 1위’ 발표


계획적·합리적 소비 지향
MZ세대 체리슈머들 늘어

기업들 ‘뉴디맨드 전략’채택
69개 브랜드 1위 영예 안아

올해 들어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는 등 ‘엔드 코로나’ 분위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길어진 경기불황으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체리슈머(Cherry-Sumers)가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이 ‘뉴디맨드 전략’을 속속 채택하고 있다.

뉴디맨드 전략이란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개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부여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활동은 물론이고 기존 상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색다른 콘셉트를 입히는 방식도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데 보다 더 신중해진 만큼 업체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가치, 상품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단종 상품을 재출시하거나 팝업스토어와 체험 공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히트브랜드 대상 1위’가 발표됐다.

‘히트브랜드 대상 1위’는 2015년부터 매년 1분기에 부문별로 대상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제도다.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 상황에서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뿐 아니라 과도한 마케팅과 과잉 정보의 혼선으로 실망한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소비생활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품의 우수성, 소비자 가치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엄중하게 심사해 1위를 선정한다. 올해 1위의 영예를 안은 총 69개 기업 및 브랜드는 가성비와 참신함 모두를 잡아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색다른 것을 원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퓨전 음식·이색 서비스 기업 및 브랜드가 돋보였다.

제이와이네트워크 김재훈 대표는 “히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많은 기업체에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드 코로나가 다가오는 시점에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수상 기업들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현명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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