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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PGA 투어 우승 이끈 ‘패러다임’360 카본 섀시로 비거리 극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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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한 캘러웨이골프의 패러다임이 2023년 PGA 투어 시즌 초반 6개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한 캘러웨이골프의 패러다임이 2023년 PGA 투어 시즌 초반 6개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2023년 PGA 투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존 람이, 두 번째 소니 오픈에서는 김시우가 패러다임으로 정상에 올랐다.

세 번째인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다시 존람이, 다섯 번째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저스틴 로즈가 패러다임으로 정상에 올랐다. 일곱 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존 람이, 여덟 번째 대회인 혼다 클래식에선 크리스 커크가 역시 패러다임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연이은 PGA 대회 우승 소식으로 패러다임이 골퍼들 사이에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면서 한국 시장에서 패러다임 판매율도 같이 급증하고 있다. 수요 급증에 따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올해 공급량을 30%가량 증가시키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추가 물량을 주문한 상태이다.

패러다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한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360도 카본 섀시로 인해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은 티타늄 섀시보다 44% 가볍다.

여기서 얻은 여유 무게를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헤드 페이스 쪽에 재배치하고,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뒤쪽에도 재배치했다. 또한 뉴 제일브레이크(Jailbreak) 시스템은 수평 및 수직 비틀림에서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패러다임은 드라이버 4종, 페어웨이 우드 4종, 하이브리드 3종, 아이언 3종 풀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혁신적인 커버 기술을 탑재한 2023년형 ERC 소프트 골프볼을 최근 출시했다. ERC 소프트는 캘러웨이골프의 창립자인 ‘일리 리브스 캘러웨이(Ely Reeves Callaway)’의 이니셜을 딴 골프볼이다.

기존 ERC 소프트와 비해 업그레이된 ‘그립 우레탄 코팅(GRIP)’ 커버가 핵심 기술이다. 캘러웨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그립 우레탄 코팅은 뛰어난 인장력을 지니고 있어 숏 게임과 어프로치 샷에서 향상된 스핀을 제공해준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뉴 하이퍼 엘라스틱소프트패스트 코어’와 짝을 이뤄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든 샷에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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