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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해온 ‘맥도날드’ 35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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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 35주년 기념  ESG 활동 영상 공개 등 QSR 업계 선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처음 국내에 매장을 열었던 맥도날드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국내 1호 매장이 열리던 날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수백 명의 고객과 함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맥도날드는 35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이제는 국내 고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맥도날드는 35년 동안 지속해서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사회에 전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맥도날드는 지난 35년 동안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사진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지난 35년 동안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사진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35주년을 기념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담긴 4편의 영상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각각 ‘재활용’ ‘지역 상생’ ‘선순환’ ‘열린 채용’ 등 주제로 이뤄졌다. 간결하고 짧은 형식으로 제작해 직관적으로 맥도날드의 ESG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을 주제로 한 영상은 맥도날드가 지난달 도입한 신규 크루(직원) 유니폼인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매장에서 버려지는 맥도날드의 플라스틱 음료 뚜껑 ‘뚜껑이’가 충전재로 재활용된 친환경 유니폼이다.

지역 상생, 열린 채용 등 ESG 경영 앞장  

지난달 도입한 신규 크루 유니폼인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

지난달 도입한 신규 크루 유니폼인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활동과 이를 통한 지역 상생 실천도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등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 같은 로컬소싱 메뉴들로 맥도날드는 고객에게는 더 맛있는 메뉴를 선사하는 한편,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었다.

‘맥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이 다시 맥도날드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다룬 편도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매일유업,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과 손잡고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커피박 재자원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같은 업무협약의 결과로 현재 맥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은 후처리 과정을 거쳐 가축 사료로 재탄생해 매일유업의 목장으로 전달된다. 매일유업은 해당 사료를 먹고 자란 소를 통해 생산한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다시 맥도날드 측으로 공급하게 된다.

지역 상생 실천 메뉴인 보성녹돈 버거.

지역 상생 실천 메뉴인 보성녹돈 버거.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학력과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열린 채용을 주제로 한 영상에는 전국 매장 속 크루들의 모습부터 실제 근무 중인 시니어 크루, 주부 크루가 직접 진행한 짤막한 인터뷰가 실려 진정성을 더했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567명의 시니어 크루(직원)와 192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 맥도날드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은 지난해 2월 기준 50%를 상회하며, 최근 5년간 3590명의 주부 크루를 채용해 제2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춘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

버려지는 커피박은 사료로 재탄생해 우유와 아이스크림으로 맥도날드에 공급된다.

버려지는 커피박은 사료로 재탄생해 우유와 아이스크림으로 맥도날드에 공급된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며 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2년에는 국내 최초로 DT(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인 ‘맥드라이브’를 부산 해운대점에 도입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월에는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DT 서비스에 도입하는 등 DT 서비스의 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06년 QSR 업계 최초의 아침 메뉴 ‘맥모닝’을 출시했다. 맥모닝은 출시 이후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갖춘 아침 메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2007년에는 버거 업계 최초의 배달 주문 플랫폼 ‘맥딜리버리’를 도입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더 맛있는 메뉴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 것이 35년간 국내 고객들의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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