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사진) 전 상명대 체육학부 교수가 2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미국에서 에어로빅을 접한 고인은 1975년 8월 이화여대 강습회에서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댄스’ 12주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1989년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를 창립하는 등 에어로빅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일생을 바쳤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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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사진) 전 상명대 체육학부 교수가 2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미국에서 에어로빅을 접한 고인은 1975년 8월 이화여대 강습회에서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댄스’ 12주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1989년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를 창립하는 등 에어로빅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일생을 바쳤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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