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건강한 가족] 강북연세병원, 4월 20일 ‘척추 무료 건강강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이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강북연세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척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허리건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척추외과 최일헌 병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대표적인 척추 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뤄진다.

척추 질환만큼 10대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루 발생하는 질환도 흔치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10년간 척추관절 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 척추질환자(1131만 명) 중 40%가 20~30대로 젊은 환자의 비중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팬데믹 중 재택근무와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증가했지만 병원 가기 두려워 치료를 미뤘던 경우도 많다. 환자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는 셈이다. 평소 척추 질환 때문에 고민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사전등록은 강북연세병원 콜센터(02-1800-0755)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