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영덕주조 전통주’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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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술연구’ 동아리에서 지난 3월 21일 제1차 전통주 세미나로 영덕주조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학생들은 영덕주조의 정막걸리, 율금막걸리 정, 소월미주 생약주, 도원결의 15%, 도원결의 40% 등 총 5가지 술을 시음했다, 특히, 영덕주조 양조 마스터 송춘규 전무이사의 술이야기, 제조 방법 등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류제조면허부터 양조방법까지 현장 노하우가 공개됐다.

경북 영덕에 위치한 ㈜영덕주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북 명품주 선정(울금생막걸리), 2018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제2018-092호)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율금을 넣어 만든 율금 막걸리와 쌀과 사과를 넣어 만든 소월미주 생약주는 향미가 풍부하고 단맛이 여운이 느껴져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통주의 고급화,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송춘규 전무이사는 우리 술의 가치는 지역 농업과 상생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코로나 이후 홈술, 혼술의 문화가 확장돼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시음회를 통해 전통주의 다양한 주종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4년제 대학교 중 유일하게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와인, 커피, 사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류를 공부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사이버상에서의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 시음회, 전통주 빚기 체험, 양조장 투어 등 학생들이 다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학생들의 로스팅 실습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밧 로스터기와 로스트 샘플 로스터기로 직접 로스팅 훈련을 코칭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부 인증 ‘커피로스팅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 사케, 및 세계 주류 등의 확장성 있는 과목 진행은 물론, 현장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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