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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시진핑 방러 맞춰 중·러 기자들 원탁회의

중앙일보

입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두 나라 언론사 기자들이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국제관계학원에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CMG(중국 미디어 그룹)와 러시아 국제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중국식 현대화와 세계의 새로운 기회’  중국-러시아 미디어 원탁회의가 열렸다. 참석 미디어 대표들은 중국 경제 발전 모델의 러시아 적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선하이슝 CMG 총국장과 도부라제예브 전러시아 국립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 총재. CMG

선하이슝 CMG 총국장과 도부라제예브 전러시아 국립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 총재. CMG

CMG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선하이슝(愼海雄) CMG 총국장과 도부라제예브 전 러시아 국립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 총재가 두 회사의 협력 비망록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력’은 중·러 인문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기 위해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 교류, 기술혁신, 인원 교류, 시장 발전 등의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자료 제공: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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