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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 위촉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를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월 18일(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에스엘스튜디오(SL Studio) 이솔림 대표 외 소속사 직원과,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정은희 팀장, 김현민, 이치훈, 이진실, 최재윤 담당이 참석했다.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활발한 음악 창작과 경험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에스엘 스튜디오(SL Studio) 소속 루나에스(Luna S)는 김나윤(12세), 김채은(12세), 이은성(11세), 송채영(13세), 이지현(13세), 정소율(13세), 김민서(13세) 등으로 구성된 7인조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이다.

에스엘스튜디오(SL Studio) 이솔림 대표는 “루나에스(Luna S)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청소년이 댄스와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한정섭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청소년이 댄스를 매개체로 다양한 음악을 체험하며 더 나아가 예술 음악창작을 실현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 센터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특화시설인 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마땅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로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 기회부터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폭넓은 음악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히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올해 5월 개관을 앞두고 이 기간에 맞춰 오는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인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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