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22일 최승재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한 중소기업 관계자와 중상공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해법은 가성비 높은 정책발굴, 장년층을 위한 디지털교육,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통한 협동조합 네트워크, 디지털마케팅 교육, 규제개선과 판로 및 수출지원, 소비의 유통트랜드 변화에 대한 대응교육 등 산·관·학이 상호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최승재 국회의원은 “오늘 발제와 토론의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국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은 “예비 유니콘, 비대면·그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해 글로벌 혁신 벤처기업으로 육성시켜야 한다”며, “대학과 지자체가 지역협력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모델링 구축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해 투자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현 정책 상황을 밝혔다.
경기대학교는 새로 신설된 ESG정책전문가 고위과정을 4월부터 개설하는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