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에 박대출(3선·사진)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23일 의원총회에서 인선안을 추인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낸 박 의원은 19대 총선 때 경남 진주갑 당선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차기 원내대표를 준비하던 박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맡게 되면서 원내대표 경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김학용(4선)·윤재옥(3선) 의원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여당 정책위의장 박대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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