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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이템 파밍, 장비 제작 …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의 재미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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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넥슨

이익제 디렉터(왼쪽)와 임훈 부디렉터는 ‘프라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 [사진 넥슨]

이익제 디렉터(왼쪽)와 임훈 부디렉터는 ‘프라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 [사진 넥슨]


넥슨은 지난 19일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추가 영상 ‘프라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템 파밍, 장비 제작, 거래소, 교역소, 어시스트 모드와 함께 작업장 대응 계획까지 다양한 게임 정보를 소개했다.

넥슨은 그간 쌓은 노하우와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 가치를 훼손시키는 작업장, 매크로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동 조작과, 협동이 필요한 ‘검은칼’ ‘봉인전’ 외에도 초반 플레이 구간에서 플레이어의 조작이 필요하며, 상위 레벨의 장비는 상위 사냥터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어들이 획득하는 아이템의 가치는 유지된다.

개발진은 짧게는 1, 2주에서 길게는 12주까지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일상 속에서 틈틈이 플레이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프라시아 전기’를 완성했다. 점심시간, 퇴근길, 개인 시간을 이용해 여러 콘텐트를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구조이고,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 각자의 템포와 상황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캐릭터 성장을 가능케 했다.

오는 30일 정식 출시 후 63개의 사냥터 보스, 17개의 영지 보스 등 다양한 난도의 필드 보스들이 출현한다. 짧게는 3시간에 한 번씩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도 존재하며, 순간이동이 제한적인 심리스 월드에서 독점이 어려워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콘텐트를 즐길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 달 16일 오후 8시에 6개 거점이 열리며 거점을 보유하기 위한 첫 번째 쟁탈전이 펼쳐진다. 첫 거점 오픈을 기념해 최초로 거점을 점령한 결사에게는 그간 쌓인 누적 세금 획득을 포함해 풍성한 기념보상이 주어진다. 다음 달 23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소유한 결사에게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첫 거점 오픈을 기점으로 2주 간격으로 추가 거점들이 열리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정식 출시에 앞서 PC, 모바일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23일(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8일부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식 지원하는 PC 플랫폼에서는 조작 편의성을 위한 단축키는 물론 4K 해상도, DLSS(해상도 업스케일링 기술)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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