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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3매치 캐주얼 퍼즐, 난투형 대전 액션 등 신작으로 MZ세대 확보에 박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엔씨소프트

엔씨(NC)가 영 유저를 타깃으로 올해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엔씨(NC)가 처음 선보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배틀크러쉬’.  [사진 엔씨(NC)]

엔씨(NC)가 영 유저를 타깃으로 올해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엔씨(NC)가 처음 선보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배틀크러쉬’. [사진 엔씨(NC)]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캐주얼한 차세대 IP를 연이어 선보이며 영 타깃(Young Target) 이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매치 캐주얼 퍼즐, 난투형 대전 액션 등 20·30대 젊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장르를 앞세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엔씨(NC)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게임 4종(▶PUZZUP: AMITOI ▶배틀크러쉬 ▶BSS ▶프로젝트G)은 주특기인 MMORPG의 개발 노하우와 IP를 적절히 활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시한다.

최근 공개된 신작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 이하 PUZZUP)’는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3매치 캐주얼 퍼즐 장르다.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방식에 이용자가 직접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방향키’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 PUZZUP에 등장하는 아미토이 ‘헤르피’는 엔씨(NC)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봉제인형 캐릭터다. 귀엽고 친숙한 아미토이 캐릭터는 TL 세계관과는 별개로 자신들의 본고장인 마법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NC)가 처음 선보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다. 신규 IP 배틀크러쉬는 30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캐주얼한 전투, 간편한 조작, 예측 불가능한 난투가 특징이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신작 개발에 발맞춰 플랫폼 지원 폭도 넓혔다.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 특성상 모바일과 스팀(Steam)에서 즐길 수 있다. 엔씨(NC) 게임 중에선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Switch)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베일에 싸였던 ‘프로젝트G’도 공개됐다. 프로젝트G는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의 신규 IP다. 엔씨(NC)의 강점인 MMO 기반의 대규모 전쟁 기술력을 RTS 장르에 적용해 다른 전략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규모감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작들은 모두 엔씨(NC)의 오픈형 R&D 개발문화 ‘엔씽(NCing)’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부터 엔씨(NC)는 신규 IP의 주요 정보를 이용자와 공유하고 있다. 향후 신작들 역시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 영 타깃 유저들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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