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디자인 연구와 기술 개발로 제품 만족도 UP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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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구 부문

모닝글로리는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으로 3000여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다.

모닝글로리는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으로 3000여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다.

모닝글로리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문구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모닝글로리는 지제·사무용품·필기용품·팬시용품 등 20여군 3000여 아이템을 생산한다. 디자인 제일주의 경영 방침 아래 1996년 설립된 디자인연구소에서 창출해내는 디자인파워와 품질 차별화로 국내 문구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노트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

모닝글로리는 디자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실사용자의 제품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모닝글로리만의 노트 전용지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한국제지와 공동 연구로 ‘모닝미유광지’를 탄생시켰다. 또 색채연구소의 검증을 거쳐 아이소프트 노트를 개발했다.

모닝글로리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품목 다각화, 체험형 공간 마련, 디지털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 캐주얼 가방 ‘캠퍼스메이트 백팩’을 2021년 출시했다.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구도 선보였다. ‘굿노트’ 등 필기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트의 디지털 버전이다. AR 기술을 활용한 AR 컬러링북과 클레이, 보드게임 등 소형완구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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