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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참가자 모집 부채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층 청년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두나무가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2023년도 2차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나무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다중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금융지원 및 금융교육, 자산형성의 기회,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20만원, 25만원, 30만원 중 택1)을 1년 동안 저축하면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1대 1로 매칭, 두 배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 적립금 30만원을 선택해 1년간 성실히 적립하면 만기 시 최대 36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총 300명 내외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 조건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 가운데 접수일 기준 본인 근로소득 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인 경우다.

두나무와 (사)함께만드는세상이 함께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지원의 필요성,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자립자금 적립 계획 및 목표의 명확성, 지원 이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도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은 ▶부채 및 신용관리, 지출관리 등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금융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준비 등 취업을 위한 ‘일자리 멘토링’ ▶미래비전 설계 및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커리어·라이프 코칭’ 중 하나를 선택해 총 8회에 걸쳐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금융교육 및 오프라인 비전 워크숍을 비롯해 향후 자립적인 금융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1대 1 사후관리까지 해준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nextsteppers.or.kr)에서 하면 된다.

내달 2일까지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 두나무]

내달 2일까지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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