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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한국형 베이글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베이커리 부문

파리바게뜨가 두번쫄깃 베이글을 출시하며 베이글 대중화에 나섰다.

파리바게뜨가 두번쫄깃 베이글을 출시하며 베이글 대중화에 나섰다.

파리바게뜨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베이커리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베이글 대중화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베이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을 통해 베이글을 먼저 선보였다. 이후 일명 ‘베이글 성지’로 입소문이 나는 등 호응에 주목해 올해 전국 3400여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의 제품과 달리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베이글을 개발했다. 파리바게뜨 연구원들은 베이글 고유의 맛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의 베이글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기존 정통 베이글은 한국인에게 딱딱하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판단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아이타워점’을 베이글 특화 매장이자 연구소 역할인 ‘베이글 랩(LAB)’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기본 베이글 외에도 베이글을 베리에이션한 이색적인 메뉴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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