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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생성형AI 접목해 교육 콘텐트, 시스템 구축 … 진화한 에듀테크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웅진씽크빅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The Next Edutech?생성형AI를 더하다’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웅진씽크빅]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The Next Edutech?생성형AI를 더하다’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생성형AI 접목을 통해 고도화된 교육 콘텐트와 시스템을 구축해 한 단계 진화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5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The Next Edutech?생성형AI를 더하다’를 주제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웅진씽크빅 플랫폼에 생성형AI를 도입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자사의 대표 AI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대화형 시스템(챗봇)에 신기술 생성형AI를 적용해 보다 폭넓은 개인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웅진스마트올 학습 콘텐트를 메타버스 공간에 옮겨놓은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는 미국에서 온 교환학생, 소설 작가, 화가, 고고학자 등 생성형AI가 접목된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들을 통해 대화만으로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웅진씽크빅 자체 AI알고리즘에 생성형AI의 강점을 더한 영어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해 교육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한다. 웅진스마트올에 동작하고 있는 웅진씽크빅 자체 AI가 학습자의 나이, 관심사, 지식 범위, 어휘력 수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생성형AI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제, 상황에 따라 학습자와 맞춤 대화를 진행한다. 오늘의 책을 추천하던 기존 ‘AI맞춤 투데이’ 기능은 더욱 고도화돼 어린이의 관심사, 궁금증까지 고려한 책을 제안한다. 나아가 글쓰기 첨삭, 영어 문법 첨삭, 영어 AI스피킹 튜터, 원어민 AI와의 자유 회화 등 학습을 돕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열 계획이다. 또한 웅진씽크빅은 문해력 전문가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와 협력해 생성형AI가 적용되는 형태의 문해력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신제품 출시로 ‘메타버스’와 ‘생성형AI’의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준비 중인 영어 콘텐트 ‘메타버스에서 떠나는 세계여행(가칭)’에 ▶입체적 공간이 만들어 내는 흥미 요소 ▶몰입을 더하는 스토리 ▶생성형AI 기반 원어민 NPC와의 대화 등을 녹여낼 예정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의 화두는 ‘Engagement=몰입의 증대’”라며 “생성형AI는 개인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습자의 몰입을 끌어내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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