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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2년 만에 재개되는 한·일 간 '셔틀외교'…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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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재개되는 한·일 간 '셔틀외교'

쏙쏙 만평

쏙쏙 만평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으로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이 수시로 상대국을 오가며 소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한·일 ‘셔틀외교’가 12년여 만에 재개된 거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중단됐던 셔틀외교가 우리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에 관한 '제3자 변제' 해법 발표 후 재개된 건데요. 지난 10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제 강제징용 제3자 변제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피고기업 대신 보상하는 것을 말해요. 앞서 2018년, 일본제철·히로시마 미쓰비시 중공업·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에 징용된 한국인 피해자 15명이 대법원에서 피해 사실에 대한 배상 확정 판결을 받았어요. 일본은 판결금을 낼 수 없다고 버텼고, 4년 만에 정부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해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민간의 기여 등으로 마련해 지급하겠다고 밝혔죠. 하지만 일본 피고기업이 배상에 참여하지 않아 생존 피해자 3인은 전부 반대했고, '반쪽 해법'이란 비판이 나와요.

Untying the Gordian Knot  

쏙쏙 만평

쏙쏙 만평

It’s Japan’s turn to take corresponding actions after Korea proposed a solution to untie the Gordian Knot — the thorny wartime forced labor issue between the two countries — on Monday despite public sentiment against it.

turn: 차례, 순서
take action: 행동을 취하다, 행동에 옮기다.  corresponding: 상응하는(=reciprocal)
take action: 행동을 취하다, 행동에 옮기다
propose: 제안하다
solution: 해결책, 해답(=answer)
untie: (매듭을) 풀다
the Gordian Knot: 고르디우스의 매듭
thorny: 골치 아픈, 성가신
wartime: 전시의, 전쟁 중의
forced labor: 강제노동(노역)
despite: ~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regardless of~)
public sentiment: 국민정서(감정)

韩日时隔12年重启首脑“穿梭外交”

쏙쏙 만평

쏙쏙 만평

应日本政府邀请,尹锡悦总统将于16日至17日访问日本,与日本首相岸田文雄举行首脑会谈。这也标志着两国为增进沟通交流而进行的首脑“穿梭外交”时隔12年正式重启。受到日军“慰安妇”问题的影响,两国穿梭外交一度中断,在韩国政府公布对强征劳工的“第三方赔偿”解决方案之后,交流重新启动。不过韩国盖洛普3月10号公布的民调显示,韩国民众10人中有6人对政府公布的强征劳工赔偿方案持反对意见。

首脑   [shǒu nǎo]    정상
穿梭外交  [chuān suō wài jiāo]  셔틀외교
重启   [chóng qǐ]    재개
赔偿   [péi cháng]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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