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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능률협회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 1위 선정

중앙일보

입력

영진전문대학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상식에서 전문대학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대학교는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도입된 첫 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1위에 연이어 오르며 12년 연속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부문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조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 조사 전문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 하는 대학’ 항목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비스 질이 우수한 대학’, ‘믿을 만한 대학’, ‘경영진 경영 능력이 뛰어난 대학’, ‘사회공헌을 잘 하는 대학’ 항목에서도 존경받을 만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1977년 개교한 이 대학교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창안,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격의 전문 인재를 맞춤형으로 배출하면서 산학 협력으로 창조적 인재 양성의 길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취업 통계조사에서 75.2%의 취업률로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중 전국 1위에 올랐다.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의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면서 글로벌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데도 대학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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