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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운전한 SUV, 행인 3명 치고 식당에 '쾅'…7명 실려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SUV 차량이 행인과 인근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20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SUV 차량이 행인과 인근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SUV차량이 행인 3명을 친 뒤 인근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행인과 식당을 들이받아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7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8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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