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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자 氣 받기 시리즈

중앙일보

입력

도서 소개

도서출판 청미디어에서 부자기받기 시리즈 3권을 출판했다. 이 책은 경남신문에서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54회에 걸쳐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 창업주 이야기를 묶어서 3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1권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기록
2권 구인회 LG그룹 회장, 기록
3권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기록

세 명의 창업주는 우연인지 닮은 것과 함께 한 것들이 많이 있다. 이병철 회장은 경남 의령군 정곡면 출신이고, 구인회 회장은 진주 지수면 출신이다. 조홍제 회장은 함안군 군북면 출신이다. 모두 경남 출신이다.
세 명 모두 태어난 곳이 의령 입구 남강변에 있는 부자 기운을 준다는 솥바위(정암)에서 남, 북, 서 방향 20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병철과 구인회는 지수초등학교에서 한 학기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한 동기이자 사돈관계이다. 구인회와 조홍제는 오랜 친구이자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2학년까지 함께 다닌 동기이다. 조홍제와 이병철은 삼성물산을 설립한 동업관계이다.

삼성그룹의 모태는 1910년생인 이병철이 26세인 1936년, 지금의 창원 북마산거리 회원천에 있는 협동정미소이다.
LG그룹의 첫 사업은 1907년생인 구인회가 24세 때인 1931년 진주시 대안동에 있는 구인회주단포목상점이다.
효성그룹은 1906년생인 조홍제가 40세인 1946년에 시작한 마산 해양신도시 앞에 있었던 육일공작소에서 첫 사업을 하였다. 약 100년 전의 일이다.

창업주 세 명의 출생지는 경남이고, 첫 사업도 모두 경남에서 시작하여 대구, 부산, 창원을 거쳐 서울에 정착하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 책은 저자가 이들 창업주 세 명에 대해 서당에서 공부하던 시절부터 기업의 정착까지 100여 년 전부터의 경남의 모든 흔적을 찾아다녀 기록으로 정리한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창업주와 연결된 생존하는 이들을 경남과 전국을 찾아 다니면서 사실에 기준을 두어 조사하고 정리한 기록이다.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소문에 대해서도 자료와 근거를 찾아 제시하고 있다.

추천 서문을 쓴 동방한학연구원 허권수 원장은 “세 분 창업주에 대해서 소문으로만 듣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보태어 정확한 역사 사실로서 완성하여 남긴 것이다. 그리고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써서 읽어 보면, 지루하지 않다. 단숨에 읽으면서 많은 지식이 기억이 잘 되게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하였다.

허 원장은 또 “특히 자기 사업을 해 보겠다는 뜻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창업하여 성공하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무미건조한 경영관계 교과서보다 몇 배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은이 이래호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진출한 중국전문가이자 국제학박사이다. 관광본부장 재직 시 창업주 세 명이 태어난 고택을 부자 기운을 받는 명소로 기획하여 중국 관광시장에 기(氣)받기 관광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여 880여명의 단체 관광객을 경남에 유치한 바 있다.

저자 소개

이래호

저자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파견된 1세대 중국 전문가이다.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이병철, 구인회, 조홍제 창업주 생가를 ‘부자 기(氣) 받기’ 상품으로 기획하여 중국 관광 시장에 최초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기업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점교수
인제대학교 중국학부 겸임교수
중국투자법인 연태태화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거평그룹 회장비서실, 중국 지사장

한양대학교 중국학전공 국제학박사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대통령표창, 법무부장관표장, 도지사표창 외

저서 『산동성에서 장보고를 만나다』
『산동을 여행하다』
『차부다』
번역도서 『오인보와 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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