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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으로 대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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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미 동맹의 굳건한 안보태세에 북한의 어떤 미사일 도발도 김정은 왕조의 보위를 위한 한낱 불꽃놀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미동맹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현재 한미동맹은 어떠 북한의 도발에도 맞설 수 있게 실전과 같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전개 중”이라며 “지난 13일에 시작한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은 오늘 23일까지 휴일 없이 11일 연속 실시된다”고 했다.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연합뉴스

이어 “북한의 무력 도발은 밤낮과 휴일을 가리지 않기에, 모든 형태의 북한 무력도발에 대응 하기 위해 11일 연속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든 한미 장병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한미 동맹의 굳건한 안보태세가 있기에, 북한의 어떤 미사일 도발도 김정은 왕조의 보위를 위한 한낱 불꽃놀이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이 마무리 된 후에는 대한민국 영토, 영해, 영공에는 더 강력한 방어막이 전개되어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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