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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42개국 장악…"연진아, 내 꿈은 오직 1위였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학폭 피해자의 복수를 그린 ‘더 글로리’ 파트2가 10일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학폭 피해자의 복수를 그린 ‘더 글로리’ 파트2가 10일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4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을 지켰다.

17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16일자 순위에서 ‘더 글로리’는 전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처음으로 전세계 TV쇼 부문 1위에 올랐던 ‘더 글로리’는 4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 글로리’는 각국의 순위를 집계한 포인트에서 797점을 받았고, 724점을 받은 2위 ‘너의 모든 것’과 73점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더 글로리’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홍콩, 멕시코, 일본 등 전세계 42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김은숙 작가, 송혜교, 임지연 주연으로 지난해 12월30일 파트1이 공개되어 화제 속에 방송됐으며 지난 10일 파트2가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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