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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AI 교육으로 ‘미래 DX 전문가’ 육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LG CNS

지난해 말 열린 AI지니어스 아카데미 챌린지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월봉고 인포테라피팀이 AI지니어스 아카데미 담당자와 AI 스마트 택배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LG CNS]

지난해 말 열린 AI지니어스 아카데미 챌린지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월봉고 인포테라피팀이 AI지니어스 아카데미 담당자와 AI 스마트 택배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LG CNS]

LG CNS가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DX(디지털전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AI지니어스’와 ‘AI지니어스 아카데미’가 대표적인 LG CNS의 DX 사회공헌활동이다.

AI지니어스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교육이다. 교육은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하루 6시간 동안 실시되며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차 만들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 등으로 진행된다. AI 챗봇 만들기 시간엔 코딩 도구를 활용해 마치 블록을 조립하듯 손쉽게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 IT 지식이 없는 학생도 2시간이면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다. AI 자율주행차 만들기 시간엔 학생들이 자동차 로봇에 이미지 센서를 부착하고 자율주행의 작동 원리를 배운다. 마이데이터 수업에선 학생들이 청소년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기획해 발표한다.

AI지니어스 아카데미는 LG CNS가 자체 개발한 진로 설계형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AI·빅데이터·코딩교육과 LG CNS DX 정예전문가의 진로 특강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 차수에는 학생들의 AI 프로젝트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AI지니어스 아카데미 첼린지데이’를 실시한다. 지난해 말 열린 챌린지데이에는 2022년 AI지니어스 아카데미에 참가한 총 78개 팀 중 우수 성과를 낸 10팀이 올라왔다. AI 스마트 택배 시스템을 개발한 천안월봉고등학교 ‘인포테라피팀’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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