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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업계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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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폐 PVC 창호와 바닥재에서 PVC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폐 PVC 창호와 바닥재에서 PVC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재활용 페트(PET) 소재의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이다.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가구의 주방에 이 필름을 적용하면 500mL 페트병 약 70개가 재활용된다. 지난 2021년엔 국내 최초로 폐 PVC(폴리염화비닐) 창호 및 바닥재에서 PVC를 추출해 회수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기술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던 폐 건축자재 속 PVC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X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 경쟁력은 환경 관련 인증 제품에서 드러난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LX하우시스는 업계 최다인 50개 제품이 환경성적 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심의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LX하우시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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