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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저탄소 신사업 발굴 통해 친환경 경영 선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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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GS칼텍스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 선도하는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 발굴을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공장 야간 전경. [사진 GS칼텍스]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 선도하는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 발굴을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공장 야간 전경.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주요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넘어, 본격적인 저탄소 신사업 발굴을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친환경 전환(Green Transformation·GX)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자원 순환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 등으로 투입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재생산한다.

GS칼텍스는 21년 12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GS칼텍스는 현재 연간 5만t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100만t 규모로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주요 에너지 공급업체로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산업 벨류체인 전 과정에 참여하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해 2026년부터 액화수소 1만t을 생산해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평택에서 액화수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량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섰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활용할 경우, 연 약 6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바이오 공정을 통해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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