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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탄소 감축 목표↑…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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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LG화학

LG화학은 탄소 감축을 위해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친환경 소재 브랜드 ‘넷제로(LETZero)’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사진 LG화학]

LG화학은 탄소 감축을 위해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친환경 소재 브랜드 ‘넷제로(LETZero)’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전 사업 영역에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선제적인 글로벌 ESG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탄소 감축 목표를 상향해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을 선언했다.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탄소 감축을 위해 LG화학은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원재료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환경전과정평가)를 국내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풍력 등에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녹색프리미엄제, 전력직접구매(PPA) 등을 통해 34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 지난해 녹색프리미엄제를 통해 연간 107Gwh 규모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청주 양극재 공장 등 주요 사업장들이 이를 통해 전력을 조달한다.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등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PCR 화이트 ABS 상업생산에도 성공했다. 이 밖에도 LG화학은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한 폴리카보네이트 원료 함량이 60%인 고품질 친환경 플라스틱을 개발해 글로벌 IT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공장 설립 및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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