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도자 적합도…이재명 37.3% 1위, 한동훈 16.4%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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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다.

이재명 대표가 37.3%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장관은 16.4%로 2위에 올랐다.

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관련 이민 선진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한 장관은 프랑스·네덜란드·독일을 방문해 출입국, 이민, 이주 관련 부처 책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1

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관련 이민 선진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한 장관은 프랑스·네덜란드·독일을 방문해 출입국, 이민, 이주 관련 부처 책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7.2%), 오세훈 서울시장(7.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5.6%), 안철수 의원(4.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4.1%), 유승민 전 의원(3.5%), 김부겸 전 국무총리(1.6%)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6.5%, 기타 후보는 4.1%, 잘 모름은 2.5%다.

상위 9명 중 야권 후보가 3명인 반면, 여권 후보는 6명이었다. 여당 후보 6명의 표심과 야당 후보 3명 표심의 합은 각각 44%, 43%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동훈 장관(33.9%), 오세훈 시장(13.3%), 홍준표 시장(12.1%), 원희룡 장관(9.9%), 안철수 의원(6.3%) 등의 순으로 지지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대표(75.3%), 이낙연 전 대표(5.4%), 지지후보 없음(4.1%), 한동훈 장관(3.2%), 유승민 전 의원·김부겸 전 총리(2.2%) 순서였다.

무당층은 이재명 대표(35.7%), 지지후보 없음(16.6%), 한동훈 장관(7.6%), 원희룡 장관(6.5%), 홍준표 시장(5.6%), 오세훈 시장(5.5%)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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