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역성장 고리 끊어…2030 고객 늘릴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이제훈

이제훈

홈플러스는 2011년 9조원대 매출이 2021년 6조원으로 급감하고, 1355억원 적자를 냈으나 지난해 매출이 반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확한 실적은 공개하기 전이지만 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 전 채널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선보인 ‘메가푸드마켓’과 점포 리브랜딩을 통해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제훈(사진) 홈플러스 사장은 “12년간 이어진 역성장 고리를 끊어냈다”며 “향후 20·30대 고객을 늘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