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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비엣젯 항공, 호찌민-도쿄 노선 신규 개통 … 다낭-타이베이 노선도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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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까지 전 노선  SkyBoss와 SkyBoss Business 서비스 반값 할인

비엣젯 항공이 호치민시와 도쿄(하네다 공항) 노선을 신규 개통하고, 다낭- 타이페이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이 호치민시와 도쿄(하네다 공항) 노선을 신규 개통하고, 다낭- 타이페이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이 호찌민시와 도쿄(하네다 공항) 노선을 신규 개통하고, 다낭-타이베이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찌민-홍콩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린다.

신규 개통하는 호찌민-도쿄(하네다 공항) 노선은 4월 26일부터 매일 1편씩(주 7편)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은 호찌민에서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전 1시에 도쿄에 도착하며, 도쿄발(하네다 공항) 항공편은 오전 2시에 출발해 오전 6시 10분 호찌민시에 도착한다.

또한 다낭-타이베이 항공편은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5회(화·수·금·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다낭발 항공편은 정오에 출발해 오후 3시 45분 타이베이(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며, 타이베이발(타오위안 공항) 항공편은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35분 다낭에 도착한다.

비엣젯 항공은 이번 노선 확대를 기념해 5월 25일까지 전체 비행 노선의 SkyBoss와 SkyBoss Business 서비스에 대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엣젯 홈페이지(vietjetair.com)에서 항공편 예약 시 SkyBoss Business는 ‘ALL50SBB’, SkyBoss는 ‘ALL50SB’의 코드를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yBoss Business 여행객은 ▶럭셔리 라운지, 개인 객실, 칵테일 바, 평평한 침대 좌석 이용 ▶최대 20kg의 기내 수하물과 60kg의 위탁 수하물 무료 ▶골프 클럽 세트 이용 ▶유기농 요리 식사 등 프리미엄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다. 현재 서울에서 하노이·호찌민시·다낭·하이퐁·나트랑·푸꾸옥·달랏·캉토를 오가는 8개 노선을 운용하고 있다. 부산에서 하노이·호찌민시·다낭·나트랑으로 오가는 항공편도 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AirlineRatings.com)으로부터 2018·2019년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됐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또한 2018·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해 선정한 ‘최고 항공사 50’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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