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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오늘 용산서 與지도부와 만찬…첫 공식 회동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14일 서울 삼청동에서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부터 결과 보고를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EU 특사단장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이철규(부단장) 임이자 박수영 배현진 의원,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 등 특사단 전원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이 배석했다. 사진 김기현 의원실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14일 서울 삼청동에서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부터 결과 보고를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EU 특사단장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이철규(부단장) 임이자 박수영 배현진 의원,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 등 특사단 전원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이 배석했다. 사진 김기현 의원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당 지도부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번째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아직 김 대표 체제의 지도부 인선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만찬에 참석 인원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대표가 이날 중 신임 사무총장과 부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경우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측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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