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이번 주 핫뉴스]23일까지 한미‘자유의 방패’훈련…16일 한일 정상회담(13~19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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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자유의 방패 #클린스만 첫 대표팀 명단 발표 #유아인 #봄꽃 개화 #연말정산 환급금 #한일정상회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이다.

한ㆍ미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13~23일까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ㆍFS) 연합연습을 시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6~17일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12년 만에 ‘셔틀 외교’재개가 합의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13일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 등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 회동을 한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이 13일부터 전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사업자 대출이다. 한도도 현행보다 2배 늘어난다.

위르겐 클린스만(59ㆍ독일)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은 24일 콜롬비아ㆍ28일 우루과이전을 치를 자신의 첫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13일 제주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필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ㆍ37)에 대해 14일께 마약류관리법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당초 일정에서 열흘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연말정산 일괄환급은 31일에서 17일, 개별환급은 4월 10일에서 31일로 조기 시행된다.

일본ㆍ영국ㆍ이탈리아 등 3개국 국방장관들이 16일 도쿄에서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회담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디오션 비치콘도ㆍ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6000만원,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2023.03.13

한미, 13~23일 '자유의방패' 연합훈련…北핵미사일 위협 반영

한미 군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 동안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3일 공동 발표했다.

한미는 이날 “이번 연합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최근에 일어난 전쟁·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달라진 안보 환경이 반영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연습을 펼쳐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FS 연습 기간에 한미는 쌍룡 연합상륙훈련과 연합특수작전훈련(Teak Knife·티크 나이프) 등 20여 개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FE) 이상 수준으로 확대 실시한다.

문재인 정부 때 사실상 중단된 전구(戰區)급 대규모 실기동 한미 연합연습이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FS 연습 기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연합야외기동훈련 명칭은 ‘전사의 방패 연합야외기동훈련’(Warrior Shield FTX·WS FTX,·워리어실드 FTX)으로 정했다.

한미는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겠다는 한미 연합군의 능력과 의지를 상징한다”며 “FE 수준으로 확대된 대규모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S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연습(CMX)을 시작한 지난 6일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52H가 한국으로 날아왔다. 이날 한국 공군의 F-15K, KF-16 전투기 편대가 미 공군의 B-52H와 서해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펼쳤다. 지난 3일 B-1B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 후 3일만이었다. B-52H는 B-1B와 달리 핵공격이 가능하다.

지난 2월 19일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 도발에 대응해 미국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지난 2월 19일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 도발에 대응해 미국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2023.03.13

尹 대통령,13일 발표된 與 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로 새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이진복 수석은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김기현 신임 대표 간 주례회동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 수석은 이날 “대통령 일정이나 당의 일정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디테일하게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주례회동은 김영삼·김대중 정부 중반까지 당 총재인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부터 매주 한 차례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다. 이후 당정 분리와 함께 사라진 제도를 부활하는 셈이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친윤계를 전진 배치한 가운데 유승민ㆍ나경원계 등이 일부 포함된 주요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엔 친윤계 핵심인 재선 이철규 의원이 지명됐다. 친유승민계인 강대식 의원은 지명직 최고위원에 올랐다.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는 친윤계 초선인 박성민ㆍ배현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은 박수영 의원이 임명됐다.

수석대변인은 초선의 강민국ㆍ유상범 의원. 대변인은 원외 인사인 윤희석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김예령 전 대선 선대위 대변인,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준비를 도운 김민수 전 경기 성남 분당을 당협위원장 등 3명이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구자근 의원이 임명됐다.

2023.03.13

한도·대상 늘린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13일부터 시행

소상공인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13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현행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고 있다.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지원 대상이 전체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된다.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손실 보전금 등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만기 연장·상환유예 등을 적용받지 않았더라도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라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다만 지원 대상 대출은 현행처럼 작년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사업자 대출이다.대환 한도도 2배로 늘어난다.개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법인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확대된다.상환 구조는 종전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만기 5년)에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만기 10년) 방식으로 바뀐다.보증 부담도 낮춘다.보증료율은 연간 1%에서 0.7%로 0.3%포인트(p) 내렸다.

개편된 저금리 대환 대출은 14개 은행을 통해 비대면 또는 대면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수협·부산·대구·광주·경남·전북·제주·토스 등이다. SC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2023.03.13

클린스만호 1기 출항…월드컵 16강 멤버에 이기제+오현규 보강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3일 자신의 첫 대표팀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부상 중인 홍철(대구FC)과 윤종규(FC서울)가 빠지는 대신 이기제(수원삼성)와 오현규(셀틱)가 합류했다. 클린스만 1기 대표팀은 20일 경기 파주 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과 28일 서울에서 치러지는 우루과이 경기에 나서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한국 대표팀 축구 감독 자리를 맡게 돼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첫 번째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엔트리(26명)

▲GK(3명)=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DF(8명)=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MF(12명)=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샨)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FC서울)
▲FW(3명)=황의조(FC서울)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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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3일 제주 진달래를 시작으로 올해 봄꽃 개화

산림청은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필 것으로 예상됐다.

진달래는 제주에 13일 꽃이 피는 것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는 등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지역 공립수목원 9곳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곳이 대상이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이 20일, 경남수목원 23일, 한라수목원 23일 등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전망이다.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 4월 30일 등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03.14

경찰, ‘마약 4종’ 혐의 유아인 14일 소환 예정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에 대해 지난 7일 압수수색을 한 경찰은 14일께 마약류관리법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미국에서 귀국한 유아인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해왔다.

유아인은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총 10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 2대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거쳐 통화 및 메신저 내용을 확인했다.

2023.03.16

日·英·伊 국방 16일 '차세대 전투기' 개발 회담

영국·이탈리아·일본 등 3개국 국방장관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9일 보도했다.이번 회담은 3국이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 협의를 가속화하고 방위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회담에는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3국은 지난해 12월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에 합의했으며 2035년까지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회담에는 개발을 담당하는 미쓰비시중공업과 영국 항공·방위업체인 BAE시스템스, 이탈리아 방산업체인 레오나르도의 임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2023.03.16

광화문 앞 발굴 전차 철로…16일부터 일반 공개

서울시는 최근 문화재청과 진행한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 및 월대 복원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였던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운영된 전차 철로를 발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전차 철로는 1917∼1966년 존재했던 것으로, 안국동의 전차 철로와 효자동의 전차 철로가 세종로 방향으로 이어진 형태였다.시와 문화재청은 16~18일까지 사흘간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유구 보존과 정비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월대와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뉴스1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월대와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뉴스1

2023.03.16

윤 대통령, 16~17일 일본 방문…기시다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지난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방일 예정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는 이번 방일은 일본 정부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9년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사카(大阪)를 방문한 이후 약 4년만이다.

이번 방일 계획에 대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방문 기간 중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방일 기간 중의 상세 일정과 관련해서는 일본 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으로 12년간 중단됐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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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2023.03.17

국세청, 기업 연말정산 환급금 17일에 조기지급…2주 앞당겨

국세청이 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당초 계획(31일)보다 2주일 앞당긴 17일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국세청의 환급금 지급 대상은 지난 10일까지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를 제출하고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 환급금을 받을 근로자들은 국세청의 환급금 지급 이후 기업 상황에 따라 환급 날짜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 대상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은 기업 신고 내용에 신청 환급과 조정 환급으로 나뉜다.환급금이 추가 납부세액보다 많은 기업은 신청 환급을 통해 환급액 중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서 받는다.추가 납부세액이 환급금보다 많은 기업은 조정 환급을 통해 반대로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에서 환급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 지급해야 한다.

기업의 부도·폐업·임금 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연말정산 환급을 받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근로자가 국세청에 직접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근로자가 24일까지 홈택스나 서면으로 직접 환급을 신청하면 국세청은 요건을 검토해 31일 환급금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개별 근로자 환급금 지급도 4월 10일에서 열흘 앞당겼다.

2023.03.17

KLPGA 구단 대항전 17일 개막…박민지·김수지 등 40명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력을 미리 감상할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6000만원,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KLPGA 구단 대항전은 골프에서는 드물게 단체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1, 2라운드는 1개의 볼을 2명의 선수가 번갈아 치는 얼터니트 방식, 최종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볼을 치되 더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 합산 타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라운드마다 각 구단은 2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벤트 대회지만 KLPGA투어 정상급 선수 40명이 출전한다.

작년에 상금왕과 대상을 나눠 가진 박민지(25)와 김수지(27)를 비롯해 이정민(31), 장수연(29) 박지영(27), 지한솔(27), 이소영(26), 임진희(25), 이소미(24), 황정미(24), 이가영(24), 조아연(23), 성유진(23), 정윤지(23), 송가은(22) 등 지난해 투어 대회 챔피언들이 즐비하다.

출전한 12개 구단 가운데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등 지난해 8승을 합작한 NH 투자증권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김수지·지한솔·장수연·박주영이 나서는 동부건설, 박지영·조아연·박현경으로 구성된 한국토지신탁 골프단도 막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