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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 출시 外

중앙일보

입력

타이틀리스트가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가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올 블랙의 압도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한정판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T100, T100·S, T200)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T-시리즈 아이언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퍼들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에서 영감 받은 뛰어난 내구성의 새로운 올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베이퍼 마감을 입힌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리스트가 처음 한정판 블랙 아이언을 선보인 이유는 PGA 투어 선수들과 열정적인 골퍼들의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키 디자인 웨지의 제트 블랙 컬러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어두운 옵션을 요청해 왔었고, 이를 시작으로 타이틀리스트 클럽 R&D팀은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광택과 컬러의 조합을 연구해왔다.
이번 한정판 T-시리즈 블랙 아이언 3종에는 새로운 티타늄 카바이드 베이퍼(Titanium Carbide Vaper) 마감을 적용해 선보인다. 타이틀리스트만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티타늄 카바이드 베이퍼 마감은 수많은 라운드 후에도 표면이 벗겨지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블랙 컬러가 주는 깔끔하고 샤프한 느낌이 샷에 더욱 집중하게 도와주고 햇빛이 반사되지 않아 눈부심도 줄여줘 자신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XGOLF,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오픈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가 데이터 골프문화 확산을 위한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를 13일 오픈한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꾸며진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에는 지난달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론치모니터 미보 레인지 기기가 설치됐다.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미보 레인지는 사용자의 스윙을 즉각적으로 분석해 비거리, 스매시팩터 등 27개의 스윙 데이터를 표출한다. 독립된 실내공간에 설치된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는 론치모니터를 통해 정교한 스윙 분석이 가능하다.
쇼골프는 이달 말까지 스튜디오를 무료로 운영해 더욱 많은 골퍼에게 데이터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는 네이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1회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 후 SNS에 게재한 인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쇼골프는 론치모니터 기기에 생소한 골퍼를 위해 플라이트스코프 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 플라이트스코프 사용 방법과 데이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교육 세미나는 쇼골프 모든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세미나는 각 지점별 선착순으로 20명 이내 인원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지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넥센이 6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의 창단식을 열었다. 사진 넥센

넥센이 6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의 창단식을 열었다. 사진 넥센

◆넥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창단식 개최
주식회사 넥센이 6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의 창단식을 열고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위한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넥센은 이번 창단 멤버들에게 세인트나인 골프볼 및 용품 지원은 물론, 대회 성적별로 연간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선수 실력 향상을 위해 국내 유명 프로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대회장 이동을 위해 최고급 넥센타이어도 지원한다.
넥센 관계자는 “이번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에는 150여 명의 국내 유망주들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내부적으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선수단 지원을 계기로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에는 남자 유망주와 프로 선수까지 후원할 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KPGA-BTR, 스폰서 협약…덕춘상 명칭 사용권 부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BTR이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KPGA와 BTR을 7일 조인식을 열고 덕춘산(평균타수상) 명칭 사용권 협약을 맺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PGA 코리안 투어 장타상을 후원했던 BTR은 이번 협약으로 덕춘상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향후 2년간 평균타수상은 ‘덕춘상(BTR 최저타수상)’으로 불리게 된다.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故 연덕춘(1916~2004년) 고문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BTR 박만영 대표이사는 “KPGA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함으로써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 투어의 발전을 위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BTR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본 협약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리라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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