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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저장통신] 中 저장성 민요 온라인 전시회 ‘러후이장난리’, 서울서 본다

중앙일보

입력

러후이장난리: 중국 저장성 민요 온라인 전시회. 자료제공 ?저장성문화관광청

러후이장난리: 중국 저장성 민요 온라인 전시회. 자료제공 ?저장성문화관광청

‘러후이장난리: 중국 저장성 민요 온라인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저장성문화관광청이 후원하고 저장성문화관과 저장성문화관광마케팅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민요’를 매개로 문화와 관광 요소를 결합한다. 동영상, 사진, 텍스트, 오디오 등 다양한 형식을 동원해 저장성 민요를 홍보하고 저장성의 역사, 문화, 풍토 및 자연 경관 등을 선보여 중국 저장성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온라인 전시회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러후이장난리’는 땔감·곡식·기름·소금 등 백성들의 일상 생활을 토대로, 민요 및 관련 지방의 특색과 풍습에 입각해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으로써의 저장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갈수록 빨라지는 고품질 발전과 공동 부유 시범구 건설 등으로 국민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과 행복의 함성, '공동부유 속 정신적 풍요의 실현'을 향한 확고한 발걸음,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역동적이고 현실적인 그림으로 변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러후이장난리’는 ‘대조(对鸟)’, ‘채다무곡(采茶舞曲)’, ‘여촌비출행복가(畲村飞出幸福歌)’, ‘아가리격라(阿家里格啰)‘, ‘첨과여선화(甜瓜与鲜花)’의 5장으로 구성돼있다. 각 장에는 저장성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 풍토가 담겨있다. 노래를 통해 한국 관람객에게 저장성의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악이라는 만국 공통의 언어를 통해 저장성의 독특한 문화·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는2월 28일부터 중앙일보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차이나랩(CHINA LAB)’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한국인에게 저장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 관심을 고양시키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자료제공: 중국 저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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