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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산업체 위탁교육생 입학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지난 2월 27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에서 2023학년도 산업체위탁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인철 기획부총장, 이상미 복지행정학과장과 교수진, 신입생 35명, 재학생 30명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무시험 전형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고졸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대학교육을 받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차원의 제도다.

이인철 기획부총장은 축사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경복대에 입학을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우리대학은 모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미 복지행정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과는 여러분이 원하는 사회복지행정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역량을 가진 교수진과 우수한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복지행정학과의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능력 있는 사회복지와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공공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공공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공무원시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은 물론 791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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