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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까운 미술관서 그림감상 어때요?

중앙일보

입력

3월 봄을 기다려온 개구리가 기지개를 펴고 따뜻함을 기다려온 많은 사람은 한주의 삶을 계획한다.

요즘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과 기후 문제 등의 난제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작가 개인전 및 그룹전을 소개한다.

이번주에 소개할 전시는 고인이 된 강길원 작가 추모 1주기를 맞아 준비한 ‘강길원 추모전’과 모란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명선 작가의 개인전, 전춘이 작가의 개인전 ‘생명-유토피아를 찾아서’ 마지막으로 정관호 작가의 ‘숲속 물고기’전이다.

먼저 강길원 작가 추모전은 고인의 소속 단체장들이 전시를 함께 준비했으며, 전시 일정은 7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의 아트강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모란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명선 작가의 개인전은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춘의 작가의 개인전은 11일부터 종로구에 있는 서경갤러리에서 23일까지고, 전관호 작가의 종로구 인사동 ABS갤러리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기다린다.

봄을 맞아 집안의 그림을 하나 바꾸거나 새롭게 집단장을 위해 꽃그림 하나를 드리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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